여행

토론토

  • 41km 여행
  • 1,499명의 사람들
  • 57개의 쇼핑백과 부른 배

토론토는 대도시였습니다. 이 역동적인 메트로폴리스는 쇼핑, 카페, 아트 갤러리, 바, 환상적인 다문화 볼거리, 향기, 소리 등 우리의 주의를 끄는 모든 것으로 가득했지요. 토론토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놉니다. 다행히도 우리가 토론토 아일랜드에서 페리를 탔을 때 일은 저 멀리에 있었고, 덕분에 도시의 놀이터의 활기찬 심장부로 뛰쳐들어가 열심히 놀 수 있었답니다!

1 일차
도시에서 별 헤기
대도시여, 우리가 왔다! 토론토 아일랜드 페리(Toronto Island Ferry)에 타고, 다운타운을 돌아보기로 했답니다. 제나는 멀리서도 CN타워(CN Tower)를 가장 먼저 알아봤습니다. 저녁식사 시간에 딱 맞춰 배에서 내려 짐을 놓고 파이낸셜 디스트릭트(Financial District)의 바이마크(Bymark)로 향했습니다. 아름다운 인테리어와 야외 바가 멋졌습니다. 몇 잔의 술을 마시며 유리 지붕 위로 보이는 모든 높은 건물과 별들을 헤어보았습니다. 주 메뉴는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필레와 뇨끼였습니다. 애나는 음식이 너무 맛있다며 온라인으로 바로 후기를 올렸습니다. 디저트를 먹고 한 시간쯤 뒤 마크가 로얄 온타리오 박물관(Royal Ontario Museum)까지 걷자고 했고, 밤거리를 산책하다가 다시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2 일차
도시의 원더랜드
토론토는 놀라운 건축물로 가득합니다. 다니엘 리베스킨드(Daniel Libeskind)가 설계해 로얄 온타리오 박물관의 멋진 화룡점정이 된 마이클 리 친 크리스탈(Michael Lee-Chin Crystal)에 감탄했습니다. 이 건축물을 보다가 감동한 제나가 그만 울어버린 것을 봤지만 모른 척했습니다.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Distillery District)에서 가장 좋았던 것을 고르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자갈길을 거니는 것, 빅토리안 시대의 건축물을 둘러보는 것, 이곳에서 유명한 영화를 정말 많이 찍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 등 너무 많으니까요! 어쨋든 우리는 오후 내내 부티크, 갤러리, 극장, 식당을 드나들며 영화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과거 펌프실이었던 파리식 커피숍 발작스(Balzac's)에서 원기를 충전하고, 애나는 또 인터넷에 바로 후기를 남겼습니다. 도저히 참을 수가 없나봅니다. 오늘밤엔 무엇을 할까 고민하던 우리는 퀸 스트리트 웨스트(Queen St West)에 가기로 했습니다. 수많은 현대미술 갤러리와 펑키한 숍들이 즐비한 처치 스트리트(Church Street)의 제이미 케네디스 와인 바(Jamie Kennedy's Wine Bar)에서 느긋하게 저녁을 먹고, 던다스 스퀘어(Dundas Square)에서 떠들썩했던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
3 일차
걷고 이야기하고 멈춰서 쉬고
일요일 아침의 켄싱턴 마켓에서 커피를 마시고, 피크닉에 가지고 갈 음식을 샀답니다. 여자들은 쇼핑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우리는 뮤지션들의 멋진 거리 공연을 즐겼지요. 사실 마이클이 시장 앞에서 나가려고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시장에서 먹을 것도 샀겠다, 이제 남은 것은 멋진 피크닉 장소를 찾는 것이었지요. 온타리오 미술관(Art Gallery of Ontario) 옆에 있는 프랭크 게리(Frank Gehry) 건물에서 두 시간 동안 건축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뒤, 온타리오 미술디자인 대학교(Ontario College of Art and Design)에서 윌 애슬롭(Will Aslop)이 고안해 낸 기울어진 구조물 테이블탑(Tabletop)을 보게 됐답니다. 너무 오래 떠들고 구경한 나머지 목이 말라진 우리는 체호스키(Czehoski)의 부스에 둘러앉아 시저(Caesars)를 마셨습니다. 점점 더 좋은 음악이 들려왔지만 계속 마실 수는 없어서 퀸 스트리트 웨스트로 나섰습니다. 그 때가 몇 시였냐고요? 아무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