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캘거리 로드트립

  • 828km 여행
  • 12개도 넘는 팬케이크 식사
  • 01 로데오 야생마 길들이기

탁 트인 공간과 친절한 사람들, 돌이켜 생각하니 이 두 가지가 기억에 남습니다. 로드트립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특히 로키산맥을 볼 수 있다면 말이지요. 우리는 오지를 둘러보고 배가 터지도록 먹고 마셨습니다. 스탬피드에서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광란의 시간을 보내고, 라인댄스,  로데오 타기, 셀 수 없이 많은 팬케이크 아침식사를 즐겼습니다.  아, 맥주도 빼놓을 수 없겠군요.  공룡도 놀라웠습니다.  알버타 주가 선사시대 공룡 뼈로 가득할 줄 누가 알았겠어요 ? 이제는 알게 되었답니다. 우리는 모두 거대한 대평원의 일몰과 따뜻한 미풍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추억을 떠올릴 사진이 있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1 일차
높은 하늘 아래 큰 부츠를 신고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바로 카우보이 모자를 사러 가는 일이었습니다.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카우보이 모자를 고르고 난 뒤, 식당에 들러 BLT와 밀크쉐이크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마침내 출발입니다! 카나나스키스 컨추리(Kananaskis Country)를 달리는 것은 무엇에도 비할 수 없는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거대한 로키 산맥과 숲 속에서 밖을 내다보는 온갖 동물과의 조우는 환상적이었습니다. 모험심이 발동하여 평지를 벗어난 곳까지 탐험하다가 자신의 농장에 있던 진짜 부츠를 신은 카우보이들을 만나기도 했답니다. 수많은 카우보이 추종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해가 질 무렵 캘거리에 입성했습니다. 캘거리는 아름다웠습니다.
2 일차
높은 하늘 아래 큰 부츠를 신고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바로 카우보이 모자를 사러 가는 일이었습니다. 나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카우보이 모자를 고르고 난 뒤, 식당에 들러 BLT와 밀크쉐이크로 점심을 먹었습니다. 마침내 출발입니다! 카나나스키스 컨추리(Kananaskis Country)를 달리는 것은 무엇에도 비할 수 없는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거대한 로키 산맥과 숲 속에서 밖을 내다보는 온갖 동물과의 조우는 환상적이었습니다. 모험심이 발동하여 평지를 벗어난 곳까지 탐험하다가 자신의 농장에 있던 진짜 부츠를 신은 카우보이들을 만나기도 했답니다. 수많은 카우보이 추종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해가 질 무렵 캘거리에 입성했습니다. 캘거리는 아름다웠습니다.
3 일차
배드랜드의 수많은 볼거리
온갖 야생동물 뼈와 바위를 찾아 배드랜드를 탐험하기에 최고의 날씨입니다. 화성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층진 암주를 보러 가기 전에 공룡 몸집만큼이나 푸짐한 아침식사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거친 농기구로 가득한 오래된 양곡기를 발견하기 전에는 시굴자도 만났었습니다. 그 후에는 드럼헬러 로얄 티렐 박물관(Drumheller’s Royal Tyrell Museum)에서 수많은 공룡을 만났습니다. 박물관에는 너무 볼 것이 많아 하루종일 있어도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급기야 끌려나와야 했습니다.) 로즈디어 호텔(Rosedeer Hotel)에서 현지 맥주를 몇 잔 기울이며 바빴던 하루를 편안하게 마무리했습니다
4 일차
펍 라이프
비포장 도로와 새벽 6시. 엔진 소리가 울리고 세상에는 우리와 떠오르는 해, 멀리서 들려오는 석유굴착장치의 소리뿐입니다. 아름다운 초원을 지나 평원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곳들을 둘러보았습니다. 양곡기, 풍화된 헛간, '썸씽 스페셜(Something Special)'이라는 이름의 작은 가게를 보았습니다. 가게가 어찌나 귀여운지 여자들이 정신을 잃을 지경이었지요. 드럼헬러를 떠나 맥주마실 시간에 우리가 찾은 곳은 더 쉽 앤 앵커(The Ship & Anchor)였습니다. 맥주를 한 잔씩 하고 17번가를 누비다가 로컬 501(Local 501)을 찾아냈습니다. 신선하고 맛좋은 음식을 먹으며 친근한 현지인들과 어울려 놀다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5 일차
세계 최대의 아웃도어 쇼
스탬피드! 캘거리에 입성한 이후 이 대규모 와일드 웨스트 축제를 손꼽아 기다려 왔습니다. 언제나처럼 날씨가 화창했고, 우리는 청바지, 카우보이 모자, 가진 것 중 가장 버클이 큰 벨트로 무장하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아침 퍼레이드로 하루를 시작한 뒤 페스티벌장으로 향했습니다. 유명한 캐나다 기마 경찰관과 커다란 말도 만났습니다. 클라이즈데일 종인 것 같았지요. 축제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취사마차 경주, 콘도그, 로데오 카우보이, 캔디 애플, 그리고 비어 가든이 빠지면 섭섭하지요! 참, 존은 말 위에서 12살짜리 꼬마 여자아이처럼 행동해서 우리의 배꼽을 빼놓았답니다.